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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공이 사랑에필로그/달공이 생각더하기12

괜찮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다 그랬다 항상 그랬던거 같다 괜찮아 난 괜찮으니까 너 머 먹을래? 너 뭐하고 싶어? 너 괜찮은걸로 그렇게 나는 항상 괜찮았다 그게 처음엔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존중으로 인식이 되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어떤걸 해도 괜찮은 아이로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버리는 시점이 오는 순간 나는 그냥 괜찮으니까 괜찮았으니까 괜찮은게 당연하게 되어버리면서 상대방의 마음대로 멋대로 행동하고 생각하게 되어진다 항상 괜찮았으니까 나조차도 몰랐던 괜찮아증후군에 내가 나를 옭아메고 있었던 그 시간들을 1호가 4학년이었던 그 때였다 나는 말은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면서 괜찮지 않았던거였구나 깨닫게 되었던 순간이였다 그날도 괜찮아~~라며 아무렇지 않게 스윽 지나가는 내게 아이가 말했다 엄마는 맨날 괜찮대 안괜찮아 보.. 2021. 6. 4.
누군가에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 두려워한다면 누군가에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 두려워한다면 단순한 다툼 때문이 아니라,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힘들어서, 혼자가 되는 기분에 지쳐서 그래서 그만두고 싶은 연애에 놓인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다 이젠, 정말 지쳐서 사랑을 하는 내내 외로워서 마음 아파서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다 당신이 헤어짐을 고민하고 망설이는 이유는'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있다 그 사람을 못 잊을 것같아서 더시 예전처럼 돌아와 줄까봐 정이 들어서 이런 이유는 이미 물 건너갔다 당신은 이미 그런 고민을 수도 없이 했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당신이 헤어짐을 망설이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 그 사람이 아.. 2021. 5. 25.
바보같은 사람 - 유연해지는 연습 "참 오늘 너 약속있다며 언제 헤어지기로 했어?" "너도 참 헤어질 시간을 정하고 만나는 사람이 어디있어?" "그런가?" "보통 만나는 시간을 약속하지. 바보같긴" 나와 친구의 가벼운 약속에 너는 참 바보같은 물음을 던졌다 언제 헤어질 것 같냐는 너의 말, 나는 답했다 언제 헤어질지 정하고 만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보통 만나는 시간을 정하고 만나는 거라고 근데 생각해보면 바보 같은 건 네가 아니라 나였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헤어짐을 예상하며 널 만나고 있었으니까 곧 떠나갈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을 다해 만나고 있었으니까 어쩌면 넌 그런 사람이였다 아니, 너에게 난 그런 사람이 되어있었다 가벼운 약속 같은 사람, 언젠가 떠날 것이라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정도의 소중하지 않은 사람.. 2021. 5. 24.
별일 아닌 일로 왜그래 - 나를 사랑하는 연습 중 별일 아닌 일로 왜그래 - 나를 사랑하는 연습 중 "별거 아닌 일로 왜 그래" "왜 별일 아닌 거로 서운해하는데"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서운함이 자주 생깁니다 연인 관계가 아니라도 서로가 좋아하는 사이에서는 꼭 서운함이 생기고, 그것을 격하게 표현하기도 하죠 서로에게 바라는 것이 많고, 내가 생각해주는 만큼 보살핌 받았으면 하는 보상 심리 때문일 것입니다 서운해하는 상대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너무 사소한 것에 과민 반응하는 건 아닌지, 욕심을 부린 건 아닌지 되돌아보곤 할 것입니다 서운함을 표현하고 후회할 떄가 많을 것이고 잠깐의 감정을 못 이겨 화를 냈구나 자책하기도 하겠죠 하지만 그런 상대에게 "별인 아닌 것에 왜그래."같은 반응을 한다면 잘못은 나에게 있습니다 상대방은 별일이어서..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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