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 사골곰탕맛집
소나무풍경
뜨끈한거 먹고싶지않아?
뭐??
콩나물국밥 먹으러가자
간곳은 콩나물이 아니라 곰탕이였다
메뉴이탈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며
이게 뭐냐고 했더니 대기타고있어야 한다고
잠시 대기타다 바로 자리잡고 앉았다
먹어보자 곰탕
뜨끈하게
소나무풍경
영업 오전 10시30분 밤 8시30분
브레이크타임 3시~4시30분
포장은가능
소나무풍경 메뉴
양곰탕 / 곰탕
양곰탕
곰탕 주문함
주문이 끝나면 바로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
참고로
1인당 반찬을 가져다 주셔서
니 젓가락 내 젓가락 사이좋게 휘적휘적 그런거 싫어하는분들 완전 좋아할 스타일
겉절이는 매워보이지만 적당히 매콤하고 달달한맛이라 곰탕에 잘어울리고
새우젓 양념장엔 참기름이 바닥에 깔려있어서
새우젓만 먹어도 고소함이 올라온다
뽀얀국물 파송송
양곰탕
양이 부드럽게 잘익었다
쫄깃함은 살아있으면서 질기지않게 푹 익혀진 제대로군
고기도 넉넉해
고기 적당하게 담긴 곰탕
보글보글 끓어서 엄청 뜨큰하다
날이 살짝 풀려 포근한것같은 날씨지만
겨울엔 이런거 먹어줘야돼
그래야 돼
소나무풍경 내 외부
마당가운데 소나무가 뙇
멋지게 서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밖에서 보던거보다 굉장히 넓고 길어서
우와 했는데 여러 집을 터서 길게 길게 개조한듯싶다
사실
소나무수육이나 풍경수육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다먹다 다 못먹을거 같아서 참아벌임
다음엔 여럿이 와서 수육 먹어봐야지
수육맛집이라고 소문나있음
사람이 많을 땐 대기장소
매장 입구쪽인데 앉아있으면 바로바로 불러줘서 대기시간이 길지않아 좋다
나가는 길엔 믹스커피도 뽑아먹을 수 있게 자판기 구비되어있고
들어오는길엔 궂이 화장실 안가도 손을 씻을 수 있게 세면대가있어 인상적이다
총평
다시갈 의사 부모님 모시고 가고싶은 생각있음
매장 깔끔하고
직원들은 친절하다
반찬은 수시로 확인해서 추가요청하기전에 먼저 추가해주신다
- 이런서비스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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