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맥주 먹고싶을 땐 따다 i.노은동

 

 

 

편하게 맥주 먹고싶을 땐 따다 i.노은동

동네 동생이 고민이래요
하소연도 들어주구 고민도 같이 덜어주라며
무조건 약속시간을 언제보냐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아왜~~~~그러면 7시 30분에 만나서 #따다가자

 

그냥 분위기가 편해요

물론 손님이 많아지면 얘기할 때 고성으로 얘기해야 할 때도 있지만

어쩌겠어 분위기가 편한걸

 

사람이든 장소든 편한장소를 찾아가는건 어쩔수 없쟎아요

 

 

                                                                          위치는 ▼

 

 

 

 

 

팝콘은 처음에 자리잡고 앉으면 내어주지만

두번째부터는 셀프랍니다

그래서 막 갖다 먹어요

 

맥주 안주로 팝콘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팝콘냄새가 더 맥주를 먹고 싶게 만들기도 하구요

 

 

 

 

안주메뉴

나쵸와 치즈소스

국물떡볶이1인분

치즈볼

치킨너겟

아이스황도

모듬감자튀김

쥐포+땅콩

육즙가득 리치부어스트 소세지 14ea

대구포+땅콩

코주부 육포 + 땅콩

한치+땅콩

아귀포

먹태+땅콩

불고기피자/고르곤졸라피자

사우나오징어+땅콩

컵라면

음료수

 가격대는 거의 6900원이거나 젤비싼게 10900원이에요
안주가격 부담없고 맥주 마음껏 갖다 먹을 수잇구
그래봐야 전 두병이면 만취수준이라 많이는 못먹어도
편하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쥐포땅콩이에요

땅콩은 잘 안먹어요
제작년 땅콩먹고 잘못되서 중환자실까지 ㅋㅋ
대단한 추억을 주신 존재라 고이모셔두구요
제 지인들은 다 알아서 땅콩 잘 못먹게해요

그렇게 고생하고도 여전히 땅콩을 두세개씩 먹고있거든요

수입맥주는 거의4900원이구요
곰표맥주도 보이는데 제입엔 아니더라구요
향이 진해서 암튼 맥주맛은 아니였던

 요긴 국산맥주 한병에 3500원씩이에요
셀프라 5백원 저렴한거같아요

어제 한시까지 속상한 얘기듣다 왔는데요
오늘 졸리더라구요
체력이 저즐인가봐요
모두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