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덕명동 소소림 카페 - 내돈내산 후기
요즘 번아웃이 와서 이곳저곳 다니며 그냥 멍때림으로 지내는 중
덕분에 카페 투어가 좀 활발해짐
오늘 다녀온 곳은 덕명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로도 유명하다는 소소림이라는 카페
위치 대전 유성구 덕명동 176-70
애견동반가능 / 아기의자 보유
주차장은 매장 입구에 따로 마련되어있음 출입구가 일방통행시스템
영업시간 화~ 일 오전 9시 30분 - 밤 10시
라스트 오더 9시
휴무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정상영업함)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웨이팅은 없었고 매장도 한산했는데 주말엔 웨이팅이 있는 매장인듯
찾아가는 길은 외길 맞은편에서 차가오면 초보운전자는 엄청 당황할 스타일의 시골길을 달리고 달려 여기가 카페가 있는곳이 맞나 싶었던 곳이지만 도착하고 보니 우와 ~~여기에 카페가 있어~ 심지어 웨이팅도 있는 곳이래
넓은데~~ 날이 더운 날이여서 그늘이 없어 사진을 대충 찍고 후다닥 들어갔는데 뭐야 뭐야 엄청 넓다 감탄하며 들어감
소소림 메뉴
아메리카노 5.5 / 티 / 쥬스 / beverage / 맥주 / 와인 /디저트
애견동반 카페답게 애견간식도 메뉴구성에 있어요
브런치 카페 답게 샌드위치류도 다양하게 있어요
사이드로 샐러드/스프/치즈스튜등도 보이네요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으로 주문하고 자리찾아 들어갑니다
또 한번 후와~ 개인 룸이있어서 방해받지 않고 둘이만 있을수 있어서 이거 너무 좋다며 여기저기 둘어보면서 들어갈 룸을 골랐어요
요건 주말이 아닌 평일에 와서 가능한거였더라구요 ㅋㅋㅋ
룸마다 4명~6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날이 선선하면 나무 밑 테이블에 앉아있어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하지만 오늘은 머리가 벗겨질 만큼 더워서 시원한 에어콘이 틀어지는 룸에서 먹는걸로 하겠어
룸하나 잡고 들어가니
이용안내가 보여요
소소림의 영업시간부터 룸 최대 이용시간은 3시간이랍니다
냉난방기 리모컨은 커튼뒤에 있구 금연구역으로 운영되요
동반 애견은 산책은 안되고 룸안에서 자유롭게 데리고 있을 수 있대요
그래 나처럼 남의집 강아지는 조그매도 무서워하는 사람들 있다규~ 서로 애티켓을 지켜줘야 즐겁게 즐길수 있지
창밭엔 밭뷰가 보인다
하지만 에어콘 시원하게 앉아있기에 좋더라구요 밭뷰지만 푸른 나무가 보여서 눈정화 되는 느낌
이용해보니
접근력이 좀 복잡한 외길을 통해 들어가야 하고 직원들은 살짝 불친절하더라구요
입맛마다 다르지만 주문했던 디카페인은 아무 선택없이 주문했는데 다크인지 산미인지 물어보시지 않고 그냥 산미로 해주셨는지 산미가 너무 쓰더라구요
개인 룸은 같이간 멤버끼리만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듯 하지만 방음이 되지 않아서 옆방 소리가 잘 들리더라구요
개인 총평으로는 분위기는 좋고 개인 룸이여서 편한듯 하지만
저는 한번 방문으로 만족하려합니다